테크니션 "행복한 반려동물" 코너는 저희 광양동물메디컬센터의 히어로이자 진정한 반려동물 돌보미인 수의테크니션 분들이 직접 작성하는 코너입니다.


질병에 집중하는 수의사와 달리 테크니션으로서 동물병원에서 일하면서 알게되는 반려동물을 위한 많은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질병정보는 수의사 "건강한 반려동물" 코너를 이용하세요.




안녕하세요~

광양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예절교육

첫번째, 기다려

 

 

실내에서도, 산책 중에도, 우리 강아지가 '이거' 하나 해주면 정말 좋은데요.

그것은, 바로 '기다려'입니다.

 

 

간식을 주거나 손님이 방문 중에 내 강아지가 흥분할 때,

산책 중에 내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흥분하도록 만들 때,

'기다려' 말 한마디로 침착하게 만들 수 있고, 좀 더 안정된 상태에서 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강아지는 특히 어떤 때, 기다려를 잘 해주었으면 좋겠나요?

 

 

 

훈련 노하우

무조건, 강아지뿐만 아니라 나의 컨디션, 기분이 좋을 때 하자!

            (내가 하기 싫고, 기분이 상했을 때 하면, 아무리 그렇지 않을거야!라고 다짐하더라도

             결국에는 강아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첫째, 일상 생활에서 조금씩, 자주 단계별로 하되, 시간은 최대 15분을 넘기지 말자.

둘째, 간식으로 할 경우, 작게 조각내어 빨리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밥 먹기 전 배고플 때 훈련하자.

셋째, 칭찬 많이 하고,

         훈련 이후, 신나게 놀아주자.

 

기다려 훈련 하기 전,

우선, '앉아'와 '엎드려' 중, 나의 강아지는 어떤 자세를 더 편안하게 느끼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문제행동이 있어 고칠 경우에는 목소리를 좀 더 단호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본 예절교육 시키고 싶어요.

 

물욕이 좋은 아이는 장난감으로도 훈련이 가능하나,

간식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훈련 1. 음식 - 간식

1. 간식 맛을 보여주어 집중 시킨다.

    (이후, 강아지가 나에게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 간식은 숨깁니다.)

2 .강아지가 앉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보이며 '기다려' 신호를 줍니다.

    이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강아지에게 다시 손바닥을 보이며, '기다려' 라고 주의를 주어

    강아지의 행동을 제한합니다.

    (* 손바닥을 보이는 것 만으로도 강아지는 충분히 정지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손바닥의 손가락 사이에 간식을 끼워 보여주면서 '기다려'라고 신호를 줍니다.)

3. '기다려' 신호 이후 1~2초라도 기다렸다면, "잘했어"라며 칭찬과 함께 간식으로 보상해주세요

 

훈련 2. 읍식 - 밥

일상생활에서 작은 간식을 가지고 여러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만,

훈련을 언제 얼만큼 해야할 지 모를뿐더러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초보자분들은,

일상생활에서 밥 먹일때에 맞추어 하루에 2번씩만이라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밥으로 훈련하게 되면 정말로 높은 집중력을 보실수 있을 거예요!

 

1. 강아지가 앉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보이며 음성으로도 '기다려' 신호를 줍니다.

    이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강아지에게 다시 음성과 함께 손바닥을 보이며, '기다려' 라고 주의를 주어

    강아지의 행동을 제한합니다.

3.  '기다려' 신호 이후 1~2초라도 기다렸다면,

     '먹어'라는 말과 함께 밥그릇을 살짝 강아지 앞으로 밀어줍니다.

     (나중에 '먹어'라는 신호를 알아듣는다면, 밥그릇을 밀어 줄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나의 신호를 알아 듣지 못하고, 밥을 먹어버린다면?

 

침착하게 밥을 먹는 것을 중단시키고 다시 처음부터 하시면 됩니다. 

대신에, 명령어는 좀 더 단호하게,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서 하시면 됩니다.

 

얼만큼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강아지가 나에게 집중을 하고, 신호를 알아듣는 것만으로도 좋은 반응입니다. (이제 자주 하시면 돼요!)

시간은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좋으며, 1~2초라도 기다렸다면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

그리고 다음번에는 전에 성공한 만큼의 2배로 기다리도록 시도해보고, 반응을 살피며 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려주시면 됩니다.

 

 

 

손님이 방문했을 때,

강아지가 사람들에게 달려들지 않고 기다려 주었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초인종 소리를 듣고 강아지가 나보다 먼저 달려가 손님의 사람 다리를 긁으며 안아달라고 해

손님을 불편하게 만들 경우, "안돼"라는 말과 함께 내려가도록 해주세요.

하지만, 무엇보다 그러기도 전에, 제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준다면 좋겠죠?

 

이 훈련은 손님이 없을 때도, 미리 평소에 하우스 훈련을 자주 하고

하우스 안에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많이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호자분과 가족분들도 집에 들어오셨을 때, 강아지를 반기는 것보다

무시하고, '하우스', '기다려'를 통해 진정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님이 왔을 때

손님을 받기 전, 강아지에게 신호 '하우스' 를 하여 지정석으로 가도록 하고,

'기다려'를 하여 강아지가 안정을 되찾은 후에 손님을 받습니다.

손님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강아지에게 '기다려' 신호를 주어 주의를 줍니다.

(이때 지정석은, 강아지가 기다릴 수 있도록 편안함을 느낄 푹식한 방석을 준비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것은 한번에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오지 않았을 때도 계속 꾸준히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산책 도중에 내 개가 흥분을 해서 너무 힘이 들어요.

실내에서는 되는데, 왜 바깥에서는 안돼는거죠?

 

 

 

모든 훈련이 그렇듯,

처음에는 익숙한 곳에서 훈련 연습을 하여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점점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 나아가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즉, 실내에서 강아지 앉아, 기다려 신호를 이해하고, 훈련이 잘 되어야 바깥에서도 가능합니다.

 

실내에서 훈련이 잘 된다면,

산책 도중에 흥분한 내 개, 그리고 저 멀리 걸어오는 흥분한 개가 걸어오는 상황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시고,

남의 개는 신경 쓸 필요없이,

내 개에게 앉아, 기다려를 통해 안정을 시키면, 걸어오던 개의 상태도 훨씬 나아질 것입니다.

 

 

 

 

 

오늘도 강아지와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예쁜 추억 많이 남기세요!

 

 

+ 긍정적 강화 훈련법이라고 해서 요즘 클리커 훈련이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데요.

다음에는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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