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양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





사람에게도 몸의 건강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잠zZZ....Zzz..zzZ!

이렇듯 반려견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들은 나이,품종,건강상태, 외부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건강한 성견의 일상적 평균 수면시간 대략 14~17시간이라고 합니다:)

하루를 거의 잠과 함께 보내는 셈이죠 ^_^






강아지들의 자는 모습은 각양각색, 포즈도 정말 다양하고 여러가지인데요~ :)

보고있으면 웃음이 날 때가 많아 반려견들의 수면 습관에 대해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자는 모습으로 본 반려견의 심리 알아보겠습니다 :)








첫째. 옆으로 누워서 잔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세

특히 보호자의 몸에 등을 대고 누웠다면 강아지와 보호자간의 깊은 교감을 의미하며, 

반려견이 보호자를 매우 안전하게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둘째. 몸을 돌돌 말고 잔다.


체온을 유지할 때나 낯선 공간에서 긴장했을 때 보통 이런 자세를 취합니다.

아이가 좀 더 편안하게 있도록 해주시고, 주변 온도를 살짝 올려보세요:)

넓은 잠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공처럼 자는 것은 

야생에서 무리생활하던 습관이 아직 남아있는 것입니다.


강아지는 야생에서는 무리를 짓고 살며 잠도 함께 자는데

추운 계절에는 무리가 모두 함께 몸을 붙이고 자는 과정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몸을 말고 열 손실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체온을 유지하고, 야생에서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취했던 자세라고 합니다 :)











셋째. 다리를 쭉 뻗고 자는 슈퍼맨 자세!


잠자던 강아지가 가장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자세로 

주로 선잠을 잘 때 아이들이 이렇게 잔다고 합니다.

주변에 다른 일이 있다면 가장 빠르게 반응해서 벌떡! 일어날 수 있는 자세로

활발한 아이들이 특히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









넷째. 양 발 사이에 얼굴을 넣고 엎드려 잔다.


배를 딱 붙인 이 자세는 완벽한 휴식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의 자세와 마찬가지로 선잠이나 잠깐 낮잠을 잘 때 많이 하는 자세로

3번째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주로 온화하고 겁이 많은 아이들이 이런 자세를 취한다고 합니다 :)










다섯째. 배를 까고 다리를 쭉 뻗고 잔다.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낸 경우 많이 보이는 자

배를 보이고 자는 것은 지금 환경이 아주 편안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호자를 신뢰하는 증거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야생에서 개는 배를 보이면서 수면을 취하지 않는데,

만약 배를 보인다면 상대방의 공격에 취약하게 만들고 위급할 때 

빨리 도망가기 불편하기 때문에 야생에서는 몸을 웅크리고 수면을 취합니다.


주변에 위협이 될 만한 대상이 없고, 생활 환경이 춥지 않으며, 불편하지도 않을 때 이렇게 잠을 잡니다.


"우리 강아지는 배를 보이고 자는 일이 없어요. 우리 집이 불편한걸까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 것은 재미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 하지않으셔도 됩니다 :)





보호자분들의 강아지는 어떤 자세로 자나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오늘 밤, 

강아지가 자고 있을때 살며시 다가가 한번 관찰해보세요~

재미로 보는 우리 아이들이 잠을 자는 모습으로 본 그 속사정!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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