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양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





강아지들의 온 몸 애교에 익숙해져서 상대적으로 얌전한 축인 고양이들이 

애교가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고양이도 강아지 못지 않게 사람을 잘 따른답니다 :)

고양이도 보호자님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우리 곁을 맴돌며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데

고양이는 어떻게 우리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1. 서프라이즈 선물을 가져다 주는 행동 


 가끔 집 대문 앞 혹은 머리맡에 죽은 쥐,새,벌레 등등을 가져다 놓는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고양이만의 애정표현으로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우 당혹스럽고 곤란하지만 냥이 입장에서는 자신을 챙겨주는

 이들을 위한 고마움의 표시랍니다!


마음 여린 냥이들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기때문에 

고양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정리한 후 

'고맙다'고 얘기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속닥속닥) 

 






2. '꾹꾹이'


고양이가 반죽하듯 혹은 빨래하듯이 양발로 지그시 누르며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는 행동을 본 적 있으실까요?

이는 '당신을 사랑해, 좋아해' 라는 표현으로 많은 분들이 '꾹꾹이'라고 한답니다! 

꾹꾹이는 고양이들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때 나오는 행동으로 

아가시절에 모유를 먹는 제스쳐가 커서도 그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때 본능처럼 나오는 것이라 합니다.

이는 보통 그르렁 소리와 함께 나는데 아주 기분이 좋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3.자신의 배를 보이는 행동


고양이는 배를 까는 무방비한 상태를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으며,

 이렇게 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보호자에게 보호받고 있고, 

근처에 해로운 것이 없어서 안심된다는 뜻으로 그만큼 보호자를 믿고 따른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 






4. "야옹~ 야옹~"


다 큰고양이가 우는 것은 관심을 얻기 위함 보호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수줍게 표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소엔 조용하다가도 사랑하는 보호자 앞에서는 '밥 맛있다~''간식 주세요~'

 '나랑 놀아줘' 등등 말을 하면서 엄청난 수다쟁이로 돌변하는 것입니다:)








5.  손을 깨물거나 보호자의 다리에 몸을 비비는 것 (박치기)


체중을 실어서 보호자의 몸이나 얼굴에 부비부비하는 것 !

일명 박치기라고도 하며 고양이의 애정표현입니다!

'관심을 두고 있다'는 뜻으로 냥이가 반려인의 손이나 다리에 

머리를 부비적거리는 것은 '당신은 나의 것 ~ '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

고양이가 부비부비를 하며 자신만의 향기를 보호자께 묻혀두는 것 

또한 애정 표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

 







6. 그르렁~ 그르렁~ 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


일명 '골골송~♬' 이라고도 불리는 그 소리!

고양이가 그르렁 소리를 내는 대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낄 때내는 기쁨의 표현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소리를 들었을때는 고양이가 끙끙 거리는 것 같고, 코를 골고 있는 소리 같기도해서 

걱정반 당황반이었지만, 이제는 곁에 있어 행복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






7. 폭풍 그루밍


고양이의 여러 애정표현 행동 중 하나이며 

고양이는 가족이라고 생각된다면 엄청난 그루밍을 해준다고 합니다~ :) 

비록 그 혓바닥이 사포같이 까끌까끌  할지라도

 그만큼 나를 사랑한다는 표현이기에 고마워하면 좋을듯합니다



어! 우리 애는 왜 안그러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손가락을 살짝살짝 깨문다던가, 졸졸 따라다니거나, 

꼬리를 단순히 치켜드는 행동, 쭙쭙거리는 소리를 내는 등의 여러가지 애정표현이 있다고하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구요! 그러나 사람도 그렇듯 애정표현을 하는 방법은 다 다르답니다 :)


여러분 모두 반려동물의 애정표현 듬뿍 받으시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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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동물메디컬센터는 아픈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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